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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14일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인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는 장수읍 부경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광순 대표는 “간혹 시골에서 공부한다는 생각에 기죽는 학생들을 봤는데, 오히려 시골의 교육환경 이점을 생각하며 씩씩하게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장수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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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