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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주민자치위원회,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회로 견학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회로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의 발자국을 따라가고자 최근 조직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쌍봉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전환 과정을 공유하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1일 제1회 진안읍 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층 더 성숙된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쌍봉동 주민자치회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진안읍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춘선 진안읍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진안읍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발전하고 쇄신하려는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를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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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