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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독거가구와 즐거운 여가활동’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민규,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13일 관내 고위험군 위기가구 10명과 함께 역사전시관 관람 및 농촌 왕진버스(양‧한방의료, 구강 검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를 이용하며 ‘독거가구와 즐거운 여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구축의 일환으로 여가활동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종일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데,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전시 관람도 하고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해순 위원장은 “이번 여가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서로 간의 돌봄 관계가 형성되어 고독사 예방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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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