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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양파 식재농가 현장 방문

 

장수군 번암면은 12일 식재가 한창인 지역 농가를 방문해 현장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면은 양파 식재 작업에 한창인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앞으로의 농업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 농가는 “작황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과 더불어 최근 고온 현상 및 가을장마 등으로 인해 영농에 걱정이 크고, 인력확보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양파 재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은 농가 방문이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업인들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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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