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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제41회 노인대학 수료식’

 

대한노인회 전북 장수군지회(지회장 허기태)는 부설 노인대학(학장 홍봉길) ‘제41회 노인대학 수료식’이 12일 장수사회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회 임원, 노인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홍봉길 학장의 회고사 및 허기태 지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인대학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 3시간씩 건강강좌, 교양강좌, 노래교실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기태 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며 “젊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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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