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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주민자치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만)는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계농협에서 준비한 한우와 부속물, 농가 16곳에서 준비한 사과‧ 콩‧팥 등 농산물과 고추장‧간장‧사과즙‧강청 등 가공식품까지 60여 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되어 축산물 4,330만원, 농산물 2,341만원, 총 6,671만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사과, 사과즙 등 시식코너 및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통해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황경만 위원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신 농가분들께 애쓰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을 주신 자은동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과 큰 호응을 보여주신 자은동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계남면 농가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자은동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계남면의 자매결연지인 자은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계남면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도왔으며 이로써 2003년부터 이어진 두 자치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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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