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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주민자치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만)는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계농협에서 준비한 한우와 부속물, 농가 16곳에서 준비한 사과‧ 콩‧팥 등 농산물과 고추장‧간장‧사과즙‧강청 등 가공식품까지 60여 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되어 축산물 4,330만원, 농산물 2,341만원, 총 6,671만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사과, 사과즙 등 시식코너 및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통해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황경만 위원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신 농가분들께 애쓰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을 주신 자은동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과 큰 호응을 보여주신 자은동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계남면 농가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자은동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계남면의 자매결연지인 자은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계남면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도왔으며 이로써 2003년부터 이어진 두 자치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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