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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은3동6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국민 대화합 스포츠축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3개 종목, 7명의 인원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6,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 5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슐런종목의 이애랑 선수는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총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훈식 회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결과 : 탁구 (이근우 – 개인전 은메달, 복식 동메달, 혼합복식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백영복 –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 김준오 – 혼합복식 동메달)

(이애랑 – 단체전 동메달)

슐런 (이애랑 – 단체전 동메달)

론볼 (심재선 – 개인전 8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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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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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