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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금산 남일면서 열리는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 참여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3군 3면 간 화합의 장 열려

 

진안군 용담면은 7일 금산군 남일면에서 열린 제28회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면에 따르면 1992년 용담면을 비롯한 금산군 남일면, 무주군 부남면 등 3개 면은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공동번영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3개 면이 돌아가며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며 이 뜻깊은 협약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상생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이 날 행사에 참가한 3면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소통을 통한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중식 후에는 투호, 윷놀이, 족구, 공튀기기 등 다양한 전통 체육경기를 통해 세 면 사회‧기관단체장, 이장 및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오늘의 행사는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를 격려했다.

한편, 3개 면은 앞으로도 매년 만남의 날을 통해 상호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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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