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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서 탁구 시니어부 단체전 우승

 

장수군 (사)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회장 서병선)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출전해 선전했다.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각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며 지난 2022년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마련된 지정 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지난 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및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일과 3일 문경실내체육관을 포함한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전국 88개의 스포츠클럽 선수단 3,000여 명이 참가해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에서 각자의 스포츠클럽과 지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축구(초등취미반), 탁구(시니어단체 2팀)등 2개 종목에 30여 명이 출전했고, 탁구 단체전(시니어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병선 회장은 “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성과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 발전과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스포츠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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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