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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용담댐 수몰민 망향제 및 제2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진안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31일 안천면 다목적구장에서 안천면 청장년회의 주관으로 실향민 망향제 및 제2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열린 망향제는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야했던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향수를 달래고자 실향민과 마을주민 등 약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을 떠난 이들의 삶과 용담댐의 역사를 되새기며 깊은 공감을 나누었다.

 

이어진 “제2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정담을 나누었으며,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을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김명기 청장년회장은 “망향제를 통해 실향민의 아픔을 되새기며 안천면민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향민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위로와 화합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향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면민들이 한 해의 땀과 수고를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응원과 웃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실향민과 면민들 간의 교감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따뜻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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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통합방위회의 개최…테러 대응태세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테러 대응체계와 안보태세 점검에 나섰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제1차 지역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5사단, 전북경찰청, 전북지방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시·군 관계자, 국가중요시설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정세 전망 ▲테러 상황별 기관 대응 대책 ▲화랑훈련 추진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생화학·폭발물 등 고도화되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민·관·군·경·소방 간 역할을 재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군산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국제 정세 불안과 함께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첨단 산업이 집중된 전북의 특성을 고려해 한층 강화된 방위태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화학 테러 등 현대의 위협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 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