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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공연장 상주단체 ‘찾아가는 음악회’ 열려..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25일 장수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담은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며 이번 장수초등학교 공연은 4회차 중 마지막 공연이었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그간 수요처 기관 관객 연령대별 사전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를 꾸며왔으며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 한국 가곡, 대중가요, K-POP, 동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공연을 구성했다.

 

특히, 일반적인 방문형 소규모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국내 최정상급 남성 성악 트리오 피스 싱어즈(태너 김준연, 바리톤 강경원, 베이스 바리톤 박순기)가 출연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30일 저녁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는 상주단체 4번째 메인공연 ‘From 논개 & 앙코르 2024’가 열려 ‘논개’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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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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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