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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문화원의 날 및 문화예술인의 날 행사 마쳐..

 

장수문화원은 23일 ‘창립 30주년 기념 제3회 장수 문화원의 날 및 제16회 장수 문화예술인의 날’ 행사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이 주최, 장수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한병태 전북문화원연합회장 겸 장수문화원장, 김길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장 겸 진주문화원장, 각 시‧군 문화원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퓨전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공로패 수여, 식후 공연 순으로 이뤄졌으며 식후 공연으로는 장수 긴물무용단의 부채춤, 진주‧임실문화원의 민요, 판굿연희 등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문화학교 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민화반과 석각반의 작품전과 체험, 전문예술인과 단체들로 선정된 문화예술진흥사업 작품전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 날 군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큰 장수문화원 고태봉씨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공로패, (사)전북가야연구원 안영래 원장에게 장수군수 공로패, 한국무용가 최혜영씨에게 장수군의회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김일한 장수문화원 이사에게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곽장근 군산대학교 박물관장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장계면 백성훈 주무관에게 장수문화원장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문화원을 비롯한 타시군 문화원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폭을 넓히는 장이 되었다”며 “문화예술인의 날 행사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나가는 지역공생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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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공항 건설 지원 TF팀 본격 가동…전방위 대응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지원 추진 TF팀’을 본격 가동한다. 최근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진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TF 회의를 개최하고, 항소심과 집행정지 결정 대응 및 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롭게 구성된 TF는 △총괄지원팀(기획조정실장) △공항지원팀(건설교통국장) △새만금지원팀(새만금해양수산국장) △환경분쟁대응팀(환경산림국장) △도정홍보팀(대변인) 등 5개 팀 9개 실과로 편성됐다. 각 팀은 전문 영역별로 역할을 분담해 최종 판결까지 운영된다. 총괄지원팀은 지휘부 보고와 대응관리 총괄, 국가예산 대응을 담당하고, 공항지원팀은 소송 대응 지원과 국토부 협력, 2심·집행정지 소송 대응에 집중한다. 새만금지원팀은 새만금사업 영향 검토와 새만금개발청과의 협력을, 환경분쟁대응팀은 야생조류 대체서식지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한다. 도정홍보팀은 공항 건설 필요성 홍보와 브리핑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책임진다. 특히 법원이 지적한 조류 충돌 위험성, 경제성 부족, 환경 파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반박 자료를 정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