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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주민자치위, 제1회 진안읍 주민자치축제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월)에 진안문화의집과 읍사무소 광장에서 ‘타임캡슐, 옛추억여행’의 주제를 가지고 제1회 진안읍주민자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2023년 원탁토론 및 TF팀을 구성하여 축제 계획을 세우고 올해 드디어 제1회 축제를 진안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 쓰였던 물건들 중에 최근 2년 동안 잊혀진 물건들을 수소문해서 찾고 수집해 전시를 했으며, 새끼줄꼬기와 홀태를 이용한 벼훑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고, 아띠펜화 회원들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전시하고 캘리로 엽서와 소원지쓰기 봉사도 진행했다.

 

이우석(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제2회 축제에서 개선하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잊혀져 가는 옛것을 알려주려고 했다 ”고 전하며 “앞으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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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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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