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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강남 삼성2동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진안군 부귀면은 1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동장 이영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부귀면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삼성2동에서 추진하는 제2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기간에 맞춰 봉은사로 68길 일원에서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부귀면의 다양한 품목의 농가들이 참여하여 인삼, 홍삼, 토마토, 생강청, 샤인머스캣, 새싹삼, 버섯류 등 30여가지 품목을 판매했다.

 

농산물 홍보와 함께 시식·시음 행사도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참여 소비자들에게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진안군을 알렸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한 농가들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시민들에게 진안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해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진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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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