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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자율방범 연합회,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고명수, 여성회장 전귀순)는 지난 15일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를 통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명수 회장은 “우리 역할은 관내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진안을 빛내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 방범대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금까지 진안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나아가 3년 연속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까지 동참해주시니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발전을 이끌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는 뜨거운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관내 지역의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방범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여 범죄 없는 고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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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