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맑음동두천 9.8℃
  • 흐림강릉 14.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5.1℃
  • 박무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5.8℃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7.3℃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7.8℃
  • 구름조금거제 14.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경로당 조리도우미 대상 요리 교실 운영

- 경로당 조리도우미 대상 ‘저염 요리‧고단백 조리, 요리조리!’ 요리 교육 진행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로당 조리도우미를 대상으로 ‘저염 요리 고단백 조리, 요리조리!’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맞춤형 영양 관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경로당 조리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조리법과 더불어 고단백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마파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건강한 조리법을 익혔으며, 건강한 식단 구성을 위한 영양표시 활용법도 함께 교육받았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향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