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3차 정기회의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동위원장 최철, 박춘선)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 결과와 2024년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한 뒤 24년도 사업별 예산 변경, 4분기 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4분기 신규 특화사업으로는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심의·의결했고 12월 중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4분기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춘선 진안읍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진안읍 주민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