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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천면주민자치위, 6년째 이어진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

「작은나눔 큰기쁨」사랑의 나무땔감 전달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17일 관내 홀몸 어르신 1가구에 땔감 1톤 이상을 배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나무 땔감을 구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자들은 좁은 골목에 위치한 대상자의 집까지 차로 땔감을 나를 수 없어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수행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완전한 온기가 되어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미소를 보니 저절로 힘이 난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 밖에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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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