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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진안군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가져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지난 15일 저녁 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 선수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백운면 선수단은 제62회 진안군민 체육대회에서 우승 2종목(배구, 바구니 콩주머니 넣기), 2위 2종목(남자부 고리걸기, 남자부 줄다리기), 3위 3종목(족구, 단체줄넘기, 여자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보순 백운면장님과 이형재 체육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종목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단식 후 각 종목별 선수단이 모여 체육회에서 준비한 다과 화합을 함께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자축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백운면 선수단은 지난 10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일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연습기간 내내 화개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형재 백운면 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가을 수확기 농사일로 바쁘신 중에도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 주신 선수단과 비록 순위에 들진 못했지만,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4일간의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농사일의 피곤함을 잊고 저녁마다 경기연습에 열의를 다하셨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격려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군민의 날 체육경기 성적은 우리 백운민들이 하나가 되어 똘똘뭉쳐 이루어낸 결과로써 면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면민들이 더욱더 단합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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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