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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오는 19일 제13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 ‘꿈’ 개최

- 10. 19. 13:00~ 무주청소년수련관

- 1부 체험·먹거리 부스, 2부 쌍백합 청소년 문화축제 진행

- 다 함께 즐기고 펼치는 재능의 장 기대

 

제13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 ‘꿈’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주형)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정분)와 무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삼일),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에서도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에서는 ‘타로카드’와 ‘열쇠고리 만들기’, ‘후식 만들기’, ‘나무놀이’ 등 16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2부는 마술과 LED레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한 개회식(청소년헌장 낭독)이 진행된다.

 

쌍백합 청소년 문화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경연을 비롯해 초청무대(맥스오브소울, 비보이 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여성청소년 김미경 팀장은 “올해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험 부스도 직접 운영해서 규모와 내용, 모든 면에서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문화축제 ’꿈‘ 은 무주군 청소년들이 펼치는 재능의 장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아이들이 다 같이 즐기고 성장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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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