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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행사 가져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13일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35가구, 60여명의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고구마를 캐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천혜의 환경에서 진행된만큼 참가자들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땅속에서 보물을 캐듯 고구마를 캐고 난 뒤 참가자들은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이어 주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나누어주는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는 매년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정보센터(063-433-88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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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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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 대응 총력…무더위쉼터·살수차 등 확대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서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 특히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폭염주의보 지역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같은기간 전년 186명과 비교해 17%가량 늘어난 217명으로 집계되는 등 건강 관리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쉼터 운영, 살수차 투입,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대응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6월 말부터 도내 각 시군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예찰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운영, 이동식 쉼터 설치, 생수 제공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숙인, 독거노인, 영농 및 건설현장 근로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하루 95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폭염 대응은 단기적인 피해 저감에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