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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년도 초등입학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진행

 

 

12일 장수군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7명을 대상으로 ‘초등입학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출발을 시작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소통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날 강의는 부모의 역할 이해, 아동의 실질적 학교 생활 준비, 부모와 자녀의 좋은 소통 방법 등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한 양육자의 올바른 역할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져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7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했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초등입학을 앞두고 자녀 지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학교생활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초등학교 입학 전 내 자녀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지도하는 방법을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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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