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8.7℃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9℃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 고향사랑 담은 기부행렬 ...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 고향 위해 각각 500만원 기부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진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총 5백만원을 모금해 기부했으며 기부금액의 30%인 답례품 150만원도 불우이웃돕기로 재기부했다.

또한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됐다.

이들은 “고향인 진안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과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