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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 고향사랑 담은 기부행렬 ...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 고향 위해 각각 500만원 기부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진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총 5백만원을 모금해 기부했으며 기부금액의 30%인 답례품 150만원도 불우이웃돕기로 재기부했다.

또한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됐다.

이들은 “고향인 진안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과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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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