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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100세 건강도시 무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17일 무주 설천면 나봄리조트서..

- 1부 전문가 간담회와 주제 발표, 2부 종합토론

- “무주 왜 백세 건강도시인가?” 등 주제 눈길

-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등 주요 논객들 토론의 장도 기대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세미나)”가 오는 17일 무주군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지방 소도읍의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1부 전문가 간담회와 주제 발표, 2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무주군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며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무주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무주읍 반디나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애서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재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주제 발표 시간에는 ㈜거름의 백종인 소장이 “백세 건강도시 무주의 환경과 삶, 무주 왜 백세 건강도시인가?”를, 정철모 전(前)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과제”를 짚는다.

 

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 김향집 광주대학교 교수, 임형백 성결대학교 교수, 황지욱 전북대학교 교수, 김혜천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종표 전북일보 논설위원, 이상석 무주군청 농촌활력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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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