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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원불교 마령교당,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원불교 마령교당(교무 서경은)에서 원불교 마령교화 100년 기념 대법회를 맞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경은 교무는 “우리 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마령교당 교인들과 함께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진안군수)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원불교 마령교당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으로, 지난 9일 원불교 마령교화 100년 기념 대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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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