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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회계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장수군은 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각 부서 신규 임용 공무원 및 회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2024년 장수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이신 조양제 강사님이 진행했으며 회계관련 법령 및 규정 주요내용, 주요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주의사항, 유권 해석사례 및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 실무의 기본이 되는 규정을 바탕으로 교육했다.

 

특히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회계 업무 처리 시 직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2024년도에 도입된 차세대 e호조 시스템의 전자결재 사항과 재무회계 규칙의 개정 사항에 대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회계업무는 행정의 기본인만큼 무엇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며 “매년 1회 이상 실무교육을 실시해 회계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회계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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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