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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마령면 송봉순 · 조준열 씨, 모자간 효행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지난 10월 2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한국효문화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효단체총연합회 주관 2024년 효의 날 효행자 표창 시상식에서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송봉순(92) 할머니가 효행상 선행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아들 조준열(66) 씨는 효행상 효지도자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 할머니는 8남매 자녀들을 지역 인재로 성장시켰다.

66세 늦깎이로 한글을 공부해 22년간 74권의 일기를 써 2023년 6월 30일 일기책을 발간했다.

2022년 3월 8일 전북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교 졸업인증서를 받았다.

 

아들 조씨는 2019년 12월 31일 진안군의회 의원 시절 진안군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안군효지도사 양성교육에 나서 3기 총3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25명이 효 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효 문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데 4회 295명이 참여했다.  2023년 6월 30일 어머니의 일기책을 발간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 하는 등 효행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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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전라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770여 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수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수업 맛집 투어’는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과 함께 수업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6월 한 달 동안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총 34차례 운영된다. ‘수업 레시피를 들고 수석교사가 간다’는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 디자인을 코칭하는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북 수업혁신 성장인증제 대상 교사 및 컨설팅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교실’은 질문 수업 토크 콘서트로 마련된다. 오는 18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