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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작품전시 및 무료봉사

- 재능기부 기회 주어져 뿌듯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제27회 ‘백운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백운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작품전시 및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식전행사로는 풍물교실, 식후공연은 데미샘난타, 색소폰 프로그램의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무대에서 배운 실력을 뽐냈다. 주민자치센터 다양한 체험부스에서는 원예프로그램에서 300명에게 방향제만들기 무료체험을 하였고 전시부스에서는 토닥토각새김(서각)과 석전마을 성인문해 어르신들의 그림일기와 라탄바구니가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일)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맛있는 간식 200명분을 준비해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주민주치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은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을 재능기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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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