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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고부마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진안군은 7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동향 고부마을에서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등을 관행적으로 소각하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종료 후 불법 소각행위 적발 건수 등의 실적에 따라 선정된다.

 

올해 전국 약 2만 3천만 개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 중 산불예방에 기여한 우수마을 300개소가 선정되었고, 동향면에서는 지난 2020년 수침마을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고부마을이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관순 주민자치 위원장, 김병기 이장 협의회장, 양재봉 이장 협의회 총무, 박관우 의용소방대장, 양옥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옥이 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서약에 참여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고부마을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되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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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