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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지역환류활동 “진안홍삼축제 플로깅” 실시 호응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안사랑장학재단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2차 지역환류사업인 ‘진안홍삼축제 플로깅’을 추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은 장학생들이 직접 진안지역의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장학금 지원에 따른 수혜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2024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진안홍삼축제기간)동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중 사전신청한 50명의 학생들이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며 플로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플로깅 :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

 

전춘성 이사장은 “소중한 연휴기간 시간을 내어 축제장에 방문하여 지역환류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고향인 진안에 대해 다시금 소중히 생각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러한 선순환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특별한 애향활동 경험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진안사랑장학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중학교 해외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진안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선순환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환류활동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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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