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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고향사랑 기부행렬~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인 진안 발전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6일에 열린 제6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재경진안군민회 이명자 향우와 재경전북도민회 박종길 회장이 각 3백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에서 작년 5백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백만원을 기부한 윤석정 회장과 이오순 향우를 비롯하여 김순자, 김종상, 안호원, 진병철, 박명규, 이명기, 안한진, 박인수, 전광조, 고용철, 김종철, 김종선 향우 등 다수의 향우가 이번 기부에 동참하여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전국에 있는 진안 출향인들이 오랜만에 고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되는 뜻깊은 날에 고향인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위기의 고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멀리서도 진안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 여러분의 기부는 진안군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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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