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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행복한 점심식사 나들이” 추진

 

진안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박춘선)는 지난 26일 ‘베트남 골목식당’에서 주변의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지역자활센터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되어 점심식사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위원 5명과 어르신 5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서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나들이 하는 기분이 들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안읍지사협 공공위원장 박춘선 진안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져 따뜻한 진안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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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