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학선동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진안군 주천면 학선동마을(이장 안정치)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돼 27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은 영농철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하여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매년 불법 소각없이 산불방지에 노력한 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지정하고 있다.

학선동마을은 논‧밭두렁 태기우와 폐기물 소각을 하지 않기로 서약서를 제출하고 주민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각종 생활쓰레기 정리, 소각 안하기에 적극 참여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선정됐다.

이옥순 주천면장은 “전년도 선암마을에 이어 올해는 학선동마을이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돼 축하드린다. 마을주민들께서 산불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이에 안정치 학선동마을 이장님은 “우리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불법소각은 철저히 방지하고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