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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군민의 장 유영해/박순도/유계선 씨 선정

- 문화체육장 유영해, 산업공익장 박순도, 애향장 유계선씨 선정

장수군은 23일 ‘제42회 장수 군민의 장’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수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분을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총 41회에 걸쳐 152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문화체육장 유영해(여·76세) ▲산업공익장 박순도(남·77세) ▲애향장 유계선(남·68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유영해씨는

현재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원,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장수지부장 등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지정과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을 역임하는 등 판소리를 통한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산업공익장 수상자인 박순도씨는 청정오미자조합 2~4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장수군 오미자 생산농가 조직화에 기여하고 오미자농가 판로 개척과 다양한 제품 개발로 장수오미자 브랜드 고급화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애향장 수상자인 유계선씨는

재전 장수초 동문회 초대 사무국장 및 재전 장수군향우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재전 장수읍 향우회 회장으로서 장수군 향우회 발전에 기여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분을 선발해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라며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42회 장수 군민의 장’ 수여식은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제57회 장수군민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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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