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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성수면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공익장 정지호, 애향장 김용우, 효열장 이나영

 

진안군 성수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이 확정됐다.

 

수상자는 공익장 정지호(88세), 애향장 김용우(60세), 효열장 이나영(53세)씨로 성수면의 명예와 지역사회 공헌 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공익장 정지호 씨는 성수면 외궁리에서 태어나 현재 성수면 노인회장으로서 지역주민에게 경로사상을 고취시켜 성수면 노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커 선정됐다.

 

애향장 김용우 씨는 성수면 구신리 출신으로, 재경성수면향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성수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열장 이나영 씨는 구신리 장성마을에 거주하며 지극한 효심으로 시어머니를 20여년간 보살펴 어떠한 환경에서도 효행 실천을 생활화하여 미풍양속의 귀감이 되었기에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면민의 장 대상자들은 오는 10월 3일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9회 성수면민의 날 수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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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