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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2024년도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지난 12일 진안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2024년도 백운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안고원의 중심 백운면의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면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면민을 발굴함으로써 면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1년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4년도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는 ▲공익장 최봉현 ▲애향장 이영택이다.

 

공익장 최봉현은 백운면 노인회장직을 2016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7년간) 수행하면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백운면 노인회 활성화, 노인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 및 노인의 권익증진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이영택은 백운면 남계리남퇴마을 출신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면서, 2016년부터 재경 진안군민회 회원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진안군청 물품 홍보에 참여하는 등 진안군민회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제27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2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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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