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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2024년도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지난 12일 진안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2024년도 백운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안고원의 중심 백운면의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면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면민을 발굴함으로써 면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1년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4년도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는 ▲공익장 최봉현 ▲애향장 이영택이다.

 

공익장 최봉현은 백운면 노인회장직을 2016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7년간) 수행하면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백운면 노인회 활성화, 노인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 및 노인의 권익증진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이영택은 백운면 남계리남퇴마을 출신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면서, 2016년부터 재경 진안군민회 회원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진안군청 물품 홍보에 참여하는 등 진안군민회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제27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2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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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