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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장 이‧취임식

- 4년간 임기 마친 제6대 신봉수회장 이임, 제7대 오재영 회장 취임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13일 장수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6대 신봉수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오재영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 노인회장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선양회 신‧구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은 장수 시낭송문학회 회장인 유금선 선양회부회장의 ‘내 등의 짐(정호승)’ 분위기 있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전임회장의 공적소개, 신‧구회장의 이‧취임인사, 군수, 군의장, 도 노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논개정신 선양회의 발전에 노력하신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논개정신 선양회와 더욱 힘을 모아 장수가 낳은 의암 주논개 열사의 숭고한 충절정신을 민족정신으로 승화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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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