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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추석명절 맞아 한우고기 나눔

- 30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 기탁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신재명)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우 불고기 100kg(300만원 상당)을 진안군에 기탁했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료값 상승,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협회의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우나눔행사는 물론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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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