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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지사협, 추석명절 맞이 사랑 나눔

= 정성가득, 마음가득 밑반찬 나눔으로 추석을 더 풍요롭게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석, 김영기)는 9일 상전면 다목적강당에 모여 위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독거노인, 홀로 사는 세대 등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 5종을 만들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상전면 지사협은 올해 분기별로 사랑 나눔의 행사를 진행해왔는데, 이날 행사에서는 총무(구찬숙)를 비롯한 여성 협의체 위원들이 일요일부터 손질 세척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고 돌봄이 필요한 20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였다.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이야기를 듣고 안부를 살피는 따듯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상자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 제공으로 결식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석 상전면 지사협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정을 느끼고, 늘 말없이 돌봐주는 이웃이 있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소망의 말을 전했다.

교동마을에 사는 김00씨는 “반찬이 떨어질 때쯤, 필요할 때마다 어떻게 알고 이렇게 맛있는 반찬으로 한 끼의 식사를 풍성하게 해주는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가 가기 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상영 관람을 계획 중으로 지역사회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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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