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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 석정 마을회관 준공

 

진안군은 9일 부귀면 두남리 석정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이명진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외빈,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정마을은 당초 회신마을에 포함돼있었으나 2019년 회신마을에서 분동돼 지금의 석정마을이 탄생했으며, 2020년 1월부터 엄준섭 이장을 초대 이장으로 선출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석정마을 주민들의 최우선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은 해당부지의 소유자인 엄준섭 이장이 해당토지를 마을회관 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낙하면서 본격적으로 준비가 시작됐으며, 올해 마을회관 신축 지원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3㎡에 건축면적 67.17㎡의 규모로 신축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부귀면 두남리 석정마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정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주민들이 모일 장소가 마땅치 않아 마을 행사마다 불편했는데 이번에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마을건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진안군 관계자와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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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