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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늘~ 성수기 카페’는 착한가게!

 

진안군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는 22일 카페 ‘늘~성수기’(대표 김성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자영업자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것인데, 이번에 ‘늘~성수기’가 착한가게로 동참했다.

‘늘~성수기’는 부귀면 충혼탑 인근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개업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환한 웃음과 넉넉한 인심의 대표가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지금은 오고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드는 사랑방이 되었다.

 

김 대표는 “귀향하고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카페 영업 때문에 신체적 봉사는 어렵지만 물적으로나마 후원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박영춘 위원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늘~성수기’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숨은 후원자 발굴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원하는 데 정성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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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