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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찾아가는 계북면사무소’ 운영

- 수확철을 맞아 2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현장방문

 

장수군 계북면(면장 이종현)은 관내 토마토, 수박, 사과 등의 수확철을 맞아 21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 방문해 농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찾아가는 계북면사무소’를 운영했다.

 

계북면에는 현재 30개 농가, 총 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로중이며 대부분 농기계를 사용하는 기초 작업 외에 과실 수확 등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정관 농가(토마토) 외 2개소를 방문해 고충 사항 및 개선할 방향 등 프로그램의 현실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면장은 “농업의 특성상 노동력은 필수적인 요소이나, 시골에는 노동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 모든 농가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농가 방문을 추진해 농가의 목소리를 면정에 녹여내 탄력적인 농업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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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