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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공동체 사회복지 협력망 참여단체, 전남 영광 여민동락 공동체 견학

 

진안군 백운면 「백운공동체 사회복지 협력망」참여 단체 회원 25명은 지난 17일 주민공동체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 날 회원들은 전남 영광군 묘량면의 여민동락 공동체를 찾아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해 가는 농촌을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주민공동체 활동에 대해 배웠다.

권혁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는 “2008년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여민동락 공동체는 복지· 교육· 문화· 경제의 통합적 접근과 실천을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전문적 돌봄서비스 중심의 시설 복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 활동을 활동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민동락영농조합법인’운영하며 전남광주 사회적농업 거점농장도 맡고 있는 이은경 대표의 설명과 곡성군 죽곡면, 해남군 화산면의 사례들을 들으며 지역의 접목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관단체인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남근 이사장은 “타 공동체의 사례들을 직접 들으며 백운공동체 사회복지 협력망 활동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 됐다”며 “이런 경험들이 밑거름이 돼 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역량이 강화되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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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