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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5일 제57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진안군 마령면은 지난 15일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하는 제57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마령활력센터 마령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령면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행사로 면민의 화합과 성공시대 도약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마령면민으로 구성된 풍물팀의 연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마령면 줄다리기팀(문화체육장), 오길현(공익장), 애향장(전남열) 씨가 면민의 장을 받았으며, 환경과 고지원 주무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식후공연으로는 마령면민으로 구성된 기타 연주, 소리새 노래교실, 생활체조,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신발던지기, 팔씨름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2개 종목으로 진행된 화합경기에는 22개 마을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이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면민 여러분의 마음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서 면민 모두가 화합해 더욱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마령, 희망이 넘치는 마령을 만들어 가는데 면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힘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환오 마령면 체육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령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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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