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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0기 찾아가는 마령면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구동수)는 19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기 찾아가는 마령면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2개 면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하며 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용담면에서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하며 다양한 학사 과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전현준 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46명이 참석한 가운에 입학생 선서, 학사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노인대학 과정으로는 노인건강, 대인관계, 문화 및 예술·교양·시책 등 다양하게 편성되며, 마령면 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3회 3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구동수 노인회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진안에 기여하는 노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 노인대학과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욕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진심 어린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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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