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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천천면지사협, 구급약품 나눔

장수군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현철,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약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내 손에 약방’ 구급약품 나눔 사업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구급약품 상자를 지원한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30가구를 방문해 구급약품 상자를 전달했다.

 

최민식 위원장은 “대상자분들이 주로 혼자 거주하셔서 안전과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현철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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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