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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안부확인 · 생필품 전달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민규,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 홀몸세대 11가구에 세제, 그릇 등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인 ‘고위험군 안부를 확인해요! 생필품 전달’의 일환으로 고독사를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매칭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기가구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할 예정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로 지역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성심을 다해 살펴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복지 고위험군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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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