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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꽃상추 첫 재배·수확

 

진안군 안천면은 26일 관내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한 여름 노지 꽃상추의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은 고온 등으로 인해 노지 상추 재배가 어렵고, 피서철을 맞이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추가격이 높은 시기이다. 안천면은 이번 노지 꽃상추의 성공적인 재배와 수확으로 농가 소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천면의 꽃상추 농가는 “안천면에서 꽃상추를 처음 재배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과 면사무소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줘서 무사히 수확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꽃상추 재배를 시작으로 안천면 기후 등의 특성에 맞는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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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