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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악성 민원인 대응 모의훈련 시행

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영기)은 지난 7월 24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민원인 보호를 위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을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정천상전파출소가 참여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및 비상대응반의 적절하고 빠른 대처, 경찰과의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언 지속 혹은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녹화 시행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악성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시행되었다.

 

김영기 상전면장은 “이러한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다른 민원인들을 제때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또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방문해 주신 분들께 보다 좋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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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