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포동마을은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마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이용료는 5인이하 평상 4 ~ 5만원, 10인이하 정자 10만원이다.
평상, 정자,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심 60cm와 90cm의 2개의 물놀이장으로 조성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동새마을회와 마을 주민들은 지난 6월부터 물놀이장 보수를 끝내고 마을 주변을 청소하는 등 이용객 맞을 채비를 마쳤다.
장명열 포동마을 이장은 “농촌마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작은 노력과 정성으로 시작한 물놀이장이 올해도 개장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포동마을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포동새마을회(063-432-9338)로 문의하면 된다.